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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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조수원 "투병 끝내고 첫 공식석상, 이제 항암 치료 안 한다" 

기사입력 2019.08.08 11:49 / 기사수정 2019.08.08 16:1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옹알스 조수원이 항암 치료를 끝냈다고 말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김준호, 조윤호, 홍인규, 최대웅, 조광식, 성하묵, 김대희, 옹알스, 박성호, 정범균, 류근지, 서태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수원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투병을 끝내고 처음 인사하는 시간이다"며 "아직까지는 예방약을 먹고 있고 열심히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이어 "사실 지난해 8월에는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그때 ('부코페' 간담회에) 참석하기로 했는데 위험한 고비라 참석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욕심도 내고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 (그 결과) 항암을 하지 않고 예방약을 먹고 있다"며 "오는 24일 부산에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3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9월 1일 일요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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