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02 06:35 / 기사수정 2019.08.02 01:33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멤버들이 제대로 100회 특집을 즐겼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100회에서는 김새론과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전남 완도로 농어와 참돔 낚시를 떠났다. 뜻대로 입질이 오지 않자 이경규는 "100회면 고기를 좀 풀어놓던지"라며 분풀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뜻밖에도 예상치 못한 어복 대잔치가 펼쳐졌다. 이경규는 "이런 곳에 농어가 없는게 이상하지"라고 말하며 낚시 4시간 만에 첫 농어를 잡았다.
곧바로 추성훈이 거대한 사이즈의 농어 낚시에 성공해 모든 관심이 집중됐다. 추성훈은 "정말 대박이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며 "드디어 잡았다"며 기뻐했다. 이날 추성훈은 농어만 5마리를 잡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오후에는 참돔 낚시에 도전했다. 쏨뱅이만 계속 잡히자 이경규는 "100회 특집에 이게 무슨 일이냐. 참돔을 잡아야하는데 이게 뭐냐"며 호통을 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경규는 큰 우럭을 잡는데 성공하며 "100회 특집 우럭이다. 내가 용왕의 아들이다"라며 "참돔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내심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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