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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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엑시트'·'나랏말싸미'·'분노의 질주'…다양한 장르 열전

기사입력 2019.07.23 07:40 / 기사수정 2019.07.22 23: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공포영화 '암전'(감독 김진원)부터 '엑시트', '나랏말싸미', '분노의 질주: 홉스&쇼'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9년 여름 극장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공포영화 '암전'부터 재난탈출액션에 코미디까지 더한 '엑시트',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사극 '나랏말싸미',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홉스&쇼'까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먼저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 매 작품마다 평범함은 거부하는 배우 서예지가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똘똘 뭉친 신인 감독 미정 역으로 분했다.

뿐만 아니라 전성기를 맞은 배우 진선규가 10년 전 만들어졌다는 소문의 공포영화 '암전'의 감독 재현 역을 맡아 첫 공포영화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내공 있는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가스 재난 탈출'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코미디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코미디 장인 조정석과 임윤아의 콤비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송강호, 박해일이 의기투합해 탄생한 영화 '나랏말싸미'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한글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신념이 담긴 사극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01년부터 할리우드에서 사랑 받는 시리즈물의 명맥을 이어온 '분노의 질주'가 올해에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8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 레전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이번에는 어떤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지 그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처럼 2019년 여름,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속에서 심장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암전'은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CO㈜더콘텐츠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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