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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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그림자" 공정환의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9.07.16 11:29 / 기사수정 2019.07.16 11:4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60일, 지정생존자' 배우 공정환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공정환은 태권도 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처 수행비서관 강대한 역을 맡았다. 강대한(공정환 분)은 원리원칙규정주의자이지만 자신의 보스에게는 따뜻한 인물로 권한대행 박무진(지진희)을 가까이 경호하며 충직하게 그를 돕는다.

15일 방송에서 강대한은 그림자처럼 박무진을 완벽히 전담 마크하였으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경호관의 죄책감과 깊은 고뇌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경호팀입니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고 싶었을 뿐이비다"라며 박무진에게 진심을 가득 담아 전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 공정환은 극 중 근엄하고 엄격한 느낌의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강대한의 모습과는 달리 촬영 현장에서는 여유롭고 부드러운 미소와 더불어 강대한을 표현하기 위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큰 키와 탄탄한 체격에서 비롯한 경호관다운 날렵한 몸놀림은 물론 매회 무게감을 더하는 눈빛과 표정을 통해 진중한 모습으로 극 중 강대한과 높으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60일, 지정생존자'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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