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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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흑화 김명수, 신혜선 위해 살인까지(?)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7.05 09:50 / 기사수정 2019.07.05 10:1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결혼식을 올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단(김명수 분)은 후(김인권)에게 이연서(신혜선)가 죽을 목숨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고, 거부했던 결혼 고백을 수락했다. 이연서와 김단은 공연 전 결혼식을 하기로 약속했다.

두 사람은 혼수를 사러 다녔고, 후는 그런 두 사람을 방해했다. 김단은 이를 알아차리고 이연서 몰래 후와 대화를 나눴다. 김단은 이연서가 곧 죽을 목숨이라는 것을 알리려는 후와 결국 싸움을 벌였다. 사라진 김단을 찾아온 이연서는 두 사람이 싸우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연서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후에게 김단의 유일한 가족으로서 결혼식에 참석해 자신들을 축복해달라고 말했다. 후는 거절한 후 떠났다.

금니나(김보미)는 발레단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지강우(이동건)는 그런 금니나를 설득했다. 이연서는 금기천(김승욱)과 최영자(도지원)의 만행이 드러나 공연 일주일 전 대량의 티켓 취소 사태를 겪고, 이에 지강우와 함께 기자들 앞에 나서 인터뷰를 했다. 이연서는 지강우에게 청접장을 건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강우는 결혼을 말리다 김단이 사람이 되려면 이연서가 죽어야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해버렸다.

이연서는 후를 찾아가 사실을 물었고, 후는 김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는 이연서에게 사람은 죽음의 순간에 결국 살고 싶어하는 존재라며 차 사고에서 이연서가 죽기 싫다고 했던 것을 언급했다.

잡혀간 금기천과 최영자가 풀려난 후 금니나(김보미)는 가족들을 불러모아, "모두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인 것을 이제야 알았다"며 "이제 나에게 가족은 없다.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정유미(우희진)는 이연서가 부탁한대로 집 마당에 결혼식장을 꾸몄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한 침대에서 잠들었다. 아침에 깨어난 이연서는 검은 옷을 입은 김단을 발견했다. 김단은 이연서에게 인사를 한 후 금니나를 찾아갔고, 이연서는 성당으로 가 신에게 울분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단, 하나의 사랑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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