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04 10:31 / 기사수정 2019.07.04 10:34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단, 하나의 사랑'신혜선과 김명수가 결혼식을 올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이연서(신혜선 분)와 천사 단(김명수)은 거대한 운명에 맞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자 위로인 이연서와 단의 천상 로맨스는 안방극장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이연서와 단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둘은 한 순간을 영원처럼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결혼을 약속하는 이 커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4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이 이연서와 단의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어떤 운명이 닥쳐올지 예상할 수 없어 슬픈 이연서와 단의 결혼식에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각각 순백의 드레스와 블랙 턱시도를 입은 채 나란히 버진로드를 걷고 있다. 많은 하객들의 축하도 하늘의 축복도 없지만, 이연서와 단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서로를 소중하게 바라보고, 또 사랑스럽게 입을 맞추는 이들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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