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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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김영민, 교회 불태웠다…엄태구, 손보승 구하려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9.06.27 23: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김영민이 모든 걸 불태우려 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최종회에서는 김민철(엄태구 분)을 구하려는 김영선(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경석(천호진)이 숨겨둔 마을 주민들의 보상금을 태우는 성철우(김영민). 최경석은 "내 돈이야"라고 외치며 "내가 잘못했다. 신앙공동체 꼭 할 테니까 거기서 목사님 해라. 내가 너 모시고 살 테니까"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성철우는 "넌 이 돈 때문에 사람들을 속이고 신을 팔았어. 너도 이 고통이 뭔지 당해봐야 해. 너한테 고통은 이 돈이 사라지는 거겠지.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 내가 증명할 거야. 넌 가짜고 난 진짜야"라며 계속 돈을 태웠다.

최경석이 다가가려 하자 성철우는 "성호(손보승)야. 천국 가야지"라는 말로 또 성호를 움직였다. 성철우는 "아버지. 날 던져 속죄한다. 날 용서하지 마소서"라며 가방을 가지고 불타는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성호도 "나도 천국 갈래"라며 따라갔고, 최경석은 자기 돈이라며 교회로 들어갔다. 김민철은 성호를 구해야 했다. 김민철을 구하러 온 김영선도 김민철을 따라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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