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26 18:30 / 기사수정 2019.06.26 17: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의 채무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동반 출연한 CF는 비공개 처리됐고, 시청자들은 '전지적 참견 시점'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강현석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승윤과 함께 출연하며 사랑받은 인물. 훈훈한 외모와 바른 이미지로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난해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랬던 강현석이 2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의 폭로글로 인해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강현석은 과거 60만원이 넘는 돈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 피해자는 이후 소송을 진행한 끝에 돈을 받았지만, 사과를 받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강현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글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또한 "죄송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통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강현석 씨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자 한다"고 사과했다.
그런데 사과 이후에도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추가 폭로로 인해 강현석의 성희롱, 몰카 루머가 불거진 것. 또한 이승윤과 강현석이 동반 출연했던 CF가 비공개 처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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