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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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천호진, 김영민에 미성년자 성범죄 전력으로 협박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14 06:53 / 기사수정 2019.06.14 02: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구해줘2' 천호진과 김영민이 신경전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OCN '구해줘2' 12회에서는 성철우(김영민 분)가 최경석(천호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철우는 술집에서 일하는 김영선(이솜)과 마주쳤다. 김영선은 약에 취해 있었고, 성철우는 우여곡절 끝에 김영선을 데리고 마을로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성철우는 먼발치에서 최경석을 발견했고, 김영선이 최경석의 계략에 빠져 술집에서 일하게 됐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후 성철우는 마음 사람들에게 생명수에 대해 물었다. 성철우는 끝내 마을 사람들이 돈을 내고 생명수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동안 최경석이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의심했다.

특히 성철우는 최경석을 직접 만났고, "최경석. 당신 진짜 이름입니까? 룸살롱에서 당신을 봤습니다. 거기에 영선 자매도 있었다고요. 당신이 팔아넘겼지"라며 쏘아붙였다.



최경석은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말씀을 하세요. 자기가 좋아서 간 거예요"라며 도발했고, 성철우는 "영선 씨한테 뭘 먹인 거야"라며 다그쳤다.

최경석은 "좋은 거요. 아마 천국 봤을 걸?"이라며 여유를 부렸고, 성철우는 "그 생명수는 대체 뭔데. 그게 뭐길래 돈을 받아먹어. 끝까지 당신을 믿으려 했는데. 넌 사기꾼이야. 당장 경찰에 신고할 거야"라며 선언했다.

그러나 최경석은 "깔아. 눈 깔아. 이 새끼야. 난 기껏해야 사기나 치지만 넌 좀 심했더라. 내가 모를 줄 알았지. 성철우. 너 목사란 새끼가 그러면 안 되지. 나 같은 놈도 입에 담기가 참. 너 고삐리랑 그렇고 그런 사이였다며?"라며 성철우에게 과거를 추궁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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