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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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의정♥최민용, 미국부부·보니허니 잇는 '新러브라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05 06:45 / 기사수정 2019.06.05 00:5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의정과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과 최민용이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의정은 이번 여행에서 썸을 타고 싶다는 말을 하며 최민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최민용은 이의정의 관심이 싫지 않은 눈치였다.

알고 보니 이의정과 최민용은 17년 전 '천생연분'이라는 연애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었다. 특히 최민용은 여자 출연자 중 이의정에게 꽃 프러포즈를 했었다.

최민용은 인간 이의정이 궁금하던 찰나에 '천생연분'에서 우연히 만나게 돼 꽃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용은 "처음 봤을 때 당연히 저보다 어린 줄 알았다. 그때 되게 귀엽고 TV처럼 밝은 이미지였다"며 이의정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이의정은 괜히 "제가 생각하는 게 좀 초딩이라"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이의정이 그간 호흡을 맞췄던 남자배우들이 모두 톱스타 반열에 오른 것을 두고 "의정 씨를 진작에 만났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또 최민용은 이의정이 상대배우들의 시선을 잡아줬다는 얘기를 듣고는 "나 지금 시선 좀 잡아줘요"라고 직진을 했다. 이의정은 최민용에게 자신의 눈을 보면 된다고 직진으로 받아쳤다.

이의정과 최민용의 썸은 갯벌에서도 여전했다. 최민용은 달리기 대결 중 반환점 역할인 이의정의 손을 잡고 돌아갔다. 최민용이 이의정을 업고 달리는 상황도 벌어졌다.

첫 대결이 무승부로 끝나면서 두 번째 대결은 마지막 주자가 반환점 역할인 멤버를 업고 뛰는 방식으로 변경됐던 것. 최민용은 이의정에게 다가가 등판을 내밀었다. 이의정은 최민용에게 가뿐히 업혔다.

하지만 이의정과 최민용은 중간에 넘어지는 바람에 미국부부 최성국과 이연수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최민용은 경기가 끝난 뒤 넘어질 때 얼굴을 안 다쳐서 정말 다행이라고 얘기해주며 고생했다고 토닥토닥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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