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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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위는?' 박미경, 핫펠트X문별과 '이브의 경고' 열창…1위 방어 성공[종합]

기사입력 2019.05.24 22:24 / 기사수정 2019.05.24 22:2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미경이 1위 방어전에 성공했다.

24일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이하 '지금 1위는?')에서는 박미경이 1위 방어전을 위해 '이브의 경고'를 열창했다.

박미경은 "1995년에 1위를 너무 많이했다. 감사하고 기쁘긴 한데, 그때 너무 바빠서 실감을 못했다. 지금은 정말 소중하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1995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브의 경고'에 대해 "너무 도전이다. 이 나이에 언제 1위를 하겠나. 다시 연습하고 제 노래를 업그레이드 해서 노래할 수 있게 연구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박미경은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3세대가 어우러진 건 우리 밖에 없을 것"이라며 출연진 힌트를 전하는 한편 "화음, 리드, 비트, 소울 모든 걸 갖춘 것"이라고 자신했다.


"무대를 뒤집어 놓겠다"고 선언한 박미경. 그는 2019년 버전 '이브의 경고'를 열창하기 위해 무대로 등장했다.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흥을 끌어올린 그의 모습에 사람들 역시 한 마음으로 박수를 쳤다.

그런가 하면 무대 도중, 마마무의 문별이 등장해 솔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화려한 래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핫펠트까지 등장해 매혹적인 무대를 꾸며냈다. 

무대를 마무리한 후, 핫펠트 예은은 박미경에 대해 "정말 엄마처럼 잘 챙겨주셨다.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미경은 "가창력이 정말 뛰어나서 문별과 핫펠트와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오늘 1위를 한다면 다 이 친구들 덕분일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투표의 시간이 다가왔다. 박미경은 K2 김성면과 울랄라 세션의 김명훈이 함께 열창한 '슬프도록 아름다운'과 경쟁하게 됐다.

그리고 박미경 팀은 '이브의 경고'로 1위 방어에 성공했다. 박미경과 핫펠트, 마마무의 문별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함께 큰 절을 하기도 했다.

박미경은 "저 때문이 아니라 예은 씨와 문별 씨 덕분이다. 수고해주신 모든 가수들에게도 박수 전해달라"고 호응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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