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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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신성우 "고향서 흔하던 홍합, 서울서 먹으니 돈내라더라"

기사입력 2019.03.31 20:5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모두의 주방' 신성우가 홍합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31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는 가수 신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신성일은 대하밥과 봄동 겉절이에 도전했다. 신성우는 고향에서 자주 먹던 음식으로 친척집에 가면 특식으로 해주던 요리라고 대하밥을 설명했다.

이어 신성우는 고향 서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신성우는 여군이었던 어머니가 자신을 진취적인 사람으로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자취를 시켰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낯선 타지에서 힘들었는데 포장마차에서 홍합탕을 봤다. 고향에서 홍합탕은 그냥 어부들 마시라고 만들어놓은 물이었다. 개나 갈매기도 쳐다도 안봤다"며 "그런데 먹고 나가려니까 돈을 내라더라"고 낯선 경험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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