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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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측 "남편 가오쯔치와 이혼? 사실 무근"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9.03.11 14:10 / 기사수정 2019.03.11 14:1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채림이 남편 가오쯔치와 이혼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앞서 중국 시나연예는 11일 채림이 자신의 웨이보 계정의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도 모두 끊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미 이혼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채림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히는 바"라고 전했다.

이어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채림-가오쯔치 부부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4년 결혼했다. 또한 2017년 12월에는 결혼 3년 만에 첫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992년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한 채림은 드라마 '짝', '방울이',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지금은 연애 중', '오! 필승 봉준영', '달자의 봄', '강적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 및 중화권으로 활동반경을 넓혀 '양문호장', '강희비사', '사아전기'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폼나게 먹자'를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여줬다.

이하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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