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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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 신린아 생존 확신...어떻게 살았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05 06:51 / 기사수정 2019.03.05 01: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이 신린아의 생존을 확신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13, 14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조카 강다인(신린아)의 장례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조세황(김강우)으로 인해 형이 남기고 간 유일한 핏줄인 강다인을 잃게 됐다. 조세황은 강다인의 병실에서 사진을 찢어놓은 뒤 사라진 상태였다.

강곤은 점점 차가워지는 강다인의 손을 잡고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강곤의 눈에 찢어진 사진이 보였다.

강곤은 찢어진 사진을 붙이면 강다인이 다시 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사진을 이어 붙여봤지만 소용없었다. 분노가 극에 달한 강곤은 당장 조세황을 죽일 기세였다. 신소영(진세연)과 신구철(이대연)이 강곤을 가까스로 말렸다.

강곤은 그렇게 강다인의 장례식을 진행했다. 서요한(오승훈)은 강곤에게 부검을 할 것인지 물어봤다. 강곤은 그 어린 조카의 몸에 칼을 댈 수 없다며 부검을 거부했다.



강곤은 붙인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사진 속 강다인의 모습이 조금씩 없어지고 있었다. 강곤은 신소영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신소영은 "일종의 타이머가 아닐까? 다인이 구할 시간을 알려주는"이라고 말했다.

강곤은 발인 날 강다인의 영정사진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자 했다. 그런데 어디선가 강다인의 멜로디언 연주 소리가 들려왔다. 강곤은 뭔가 생각난 듯 깜짝 놀란 얼굴로 강다인의 음악노트를 보더니 "다인이가 살아 있다"는 말을 했다.

강다인은 미지의 세계에 갇혀 있는 모습이었다. 원래 말을 하지 않았던 강다인은 그곳에서 "삼촌"을 외치고 있었다. 강다인의 생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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