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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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김현숙, 정보석에 업어치기… 깊어지는 '앙숙관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02 07:20 / 기사수정 2019.03.02 01:5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김현숙과 정보석의 앙숙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4회에서는 정보석(정보석 분) 구박에 결국 폭발하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낙원사 직원들은 사장 정보석의 친구가 개업한 펜션 홍보물을 만들기 위해 1박 2일 출장에 나섰다. 라미란(라미란)은 월급 20% 인상을 얻어내기 위해 정보석에게 온갖 아부를 보였고, 반면 이영애는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냈다. 

정보석과 펜션 사장은 서로의 자존심이 걸린 족구 대결을 펼쳤다. 이영애는 낙원사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쳐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모두가 기뻐하지만 정보석은 이영애를 못마땅해하며 "친구를 그렇게 이기면 기분이 좋겠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이영애는 상처를 받고 술을 잔뜩 마셨고, 이승준이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는 집으로 가겠다며 술 주정을 부렸다. 동료들과 함께 숙소로 돌아가던 중, 이영애는 정보석의 차를 발로 걷어찼다. 이에 열린 트렁크에서 자신이 하루 만에 찍어낸 수건을 발견했다.

차 경보음을 듣고 달려온 정보석은 수건을 다시 찍어달라는 거래처의 연락을 받았다. 이에 정보석은 "내가 엿 먹이려고 하루 만에 찍어 오랜 것도 뚝딱 해냈던데, 하는 짓이 재수 없어도 일은 잘한다"라고 이영애의 험담을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애는 "야 이 개자식아. 나 엿기름 먹는 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엿을 먹여"라며 소리쳤다. 이어 정보석의 뒷덜미를 잡고 업어치기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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