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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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피오 '대탈출2', 공식 포스터+티저 영상 공개 '기대감↑'

기사입력 2019.02.25 10:41 / 기사수정 2019.02.25 10:4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대탈출2'가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tvN '대탈출2' 측은 25일 공식 포스터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대탈출2'는 의문투성이 초대형 밀실에 갇힌 빈틈투성이 멤버들의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밀실 어드벤처 예능프로그램이다.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등 뇌섹 예능의 전성기를 이끈 정종연PD와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블락비(Block B) 피오가 더 강력해진 재미를 장착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출연진의 관점에서 초대형 밀실에 입장하는 긴장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어둡고 음침한 복도를 걸으며 우리는 생각합니다. 대탈출 하기 좋은 곳이다"라는 문구에 이어, 압도적인 스케일과 치밀한 설계 끝에 완성되어 가는 세트의 정교한 모습들이 비춰진다.

"tvN의 지갑을 쥐어짜고 미술팀의 머리를 쥐어짜고 제작진의 영혼을 갈아 넣었습니다"라는 문구는 센스와 위트가 넘치면서도 이번 시즌2 방송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엿볼 수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에서 강호동은 가장 선두에서 탈출의 의지와 승부욕을 표정에 가득 담고 있다. 김종민 역시 강호동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 시즌을 통해 '겁쟁이지만 아닌 척'으로 큰 웃음을 안긴 김동현,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으로 '브레인'의 면모를 과시한 신동과 유병재, 예능 대세로 거듭난 피오까지 탈출을 위한 필사적인 의지를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제작진이 "제작진의 노하우도 출연진들의 문제해결 능력도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고 예고한 만큼 밀실을 탈출하려고 하는 출연진들의 역량과 제작진의 치밀한 두뇌 싸움이 긴장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대탈출2'는 오는 3월 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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