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0.26 19:39 / 기사수정 2005.10.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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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결승이다'
대학선발과 상무선수들로 이루어진 대표단은 진 감독과 김승환 코치의 지휘 아래 지난 7일부터 손발을 맞춰왔다. 진 감독은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패턴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긴급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패턴 몇 개를 준비중"이라며 "특히 박지현, 김태술 같은 뛰어난 가드가 있기 때문에 경기를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전 선수들을 못 박지는 않았지만 주태수와 정훈이 많은 출전시간을 가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31일을 제외하고, 29일 대만을 시작으로 몽골, 홍콩, 중국, 마카오, 일본과 매일 경기를 치른다. 준결승은 5일에, 6일에는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한편, 대표팀은 26일 8시 비행기로 마카오로 출국했다.
남자대표팀 명단 박지현(26, 183cm), 정훈(26, 200cm), 김태완(26, 205cm, 명지대 김봉수 부상으로 대체), 김종학(27, 198cm, 이상 상무), 김태술(21, 180cm), 이광재(21, 188cm), 양희종(21, 193cm, 이상 연세대), 김영환(21, 195cm), 주태수(23, 203cm, 이상 고려대), 노경석(22, 188cm, 건국대), 윤호영(22, 197cm, 중앙대), 김민수(24, 200cm, 경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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