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1 00:16 / 기사수정 2019.01.21 00:1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크리에이터 문에스더가 '요즘애들' 멤버들과 만났다.
20일 방송한 JTBC '요즘애들'에서는 문에스더의 일상이 공개됐다.
'요즘애들'은 인원 감축 등 큰 변화를 맞았다. 유재석은 "MC는 줄었지만 재미는 그대로일 것"이라고 말했다.
MC 뿐 아니라 프로그램 포맷도 변화했다. 팀으로 나뉘는게 아닌 MC들이 함께 '요즘애들'을 만나러 가는 것. 세 팀의 경쟁 끝에 지난 방송에 이어 다시 도전한 문에스더가 선택을 받았다.
김하온은 "재밌게 보고 있는데 특히 영국영어 개인기를 배우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문에스더는 MC들과 하고 싶은 일로 라이브방송을 꼽았다.
문에스더의 집으로 간 MC들은 벽에 붙어 있는 가족사진을 보고 아버지의 정체를 알았다. 영어 스타강사 1세대였던 문단열이었기 때문. 문에스더는 아버지 못지 않은 진행력으로 MC들도 사로 잡았다.
문단열도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슈가맨' 버전으로 "왜 갑자기 사라지셨었나"라고 물었다. 문단열은 "6~7년 전쯤 지방강의를 한달에 20건 넘게 하는등 바쁘게 지냈다. 그러다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쉬게 됐고 그 후로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다 나았고 건강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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