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43
경제

암 치료, 핵심은 '면역'이다

기사입력 2009.10.20 10:13 / 기사수정 2009.10.20 10:13

김주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현 기자] 우리의 몸은 대략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면서 노화된 세포와 교체되고 있다. 이때 체내 이상 세포가 증식한다든지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병원균과 유해 바이러스 등은 우리가 생활하는 그 어디에나 있다. 출퇴근하는 지하철에도 점심시간 들어간 식당의 식탁에도 수시로 몸속을 들락거리면서 부실한 조직이나 세포가 없으면 그냥 나가는 것이고, 허약하여 밀어내고 들어갈 틈이 있으면 밀고 들어가 질병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병에 걸리는 것은 특정한 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 때문이 아니라 자율신경의 불안정 또는 불균형으로 병원균과 유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시스템이 무너져 자연치유력이 감퇴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저수지 물이 오염되었는데 집안의 배관을 다시 하고 수도꼭지 바꾼다고 깨끗한 물이 나올 수 없듯이 마찬가지로 질병의 근본 원인인 면역 기능 저하, 자연 치유력 감퇴를 도외시하고 병의 드러난 증세만 치료한다면 치료는 물론 건강의 회복은 영원히 요원한 일이 될 것이다. 지난 시대 미국의 대통령선거에서 클린턴이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Stupid, It's Economy!)" 라는 슬로건을 통해 부시를 압도하고 승리했듯이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을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는 수많은 난치병과 암 치료의 핵심도 다름 아닌 '면역'인 것이다.

■ 면역력은 생명력, 산삼약침 면역요법으로 말기암 고친다

암 치료와 관련하여 최근 국내외에서 면역요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면역요법은 현재 일본에서는 정식 암 치료법 중 하나로 인정되어 암 치료에 있어 수술이나 항암제, 방사선치료에 이어 제4의 요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도쿄 국립암센터·도쿄여자의대병원·게이오의대병원 등에선 3기B 이상의 환자에게 면역요법을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의 경우, 최근 한의학의 '산삼면역약침'이 입소문을 타면서 부각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특히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경희성신한의원의 박치완 연구원장은 많은 언론의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산삼면역약침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만들도록 돕는 치료로 항균 및 염증제거 작용과 세포 부활 및 증식시켜 병든 부위를 본래대로 복구하는 작용과 면역을 높여주고 유기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박 연구원장을 찾는 환자의 대부분이 암환자로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 주요 암 질환은 물론 설암, 흑색종, 혈액암 등의 다소 생소한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더구나 대부분 기존 방식의 치료에서 한계를 느끼고 찾아온 경우가 많아 상당수가 말기 암 환자이다.
 
■ sbs 특집 다큐멘터리에서 박치완 원장 면역요법 집중 조명

갖은 오해와 몰이해를 넘어 오늘에 이른 박치완 연구원장의 면역요법은 이미 학술 논문자료로 공개되었고, 지금은 한의대 교과서 약침학에 임상사례로 소개되어 있는 검증된 치료법이다. 그리고 KBS 1TV의 시사보도 프로그램인 '취재파일 4321'에서 지난 6월, '한의학의 도전'을 주제로 침술의 효능을 조명하고, 한의학의 이러한 도전의 내용과 과제에 대해 소개한 바 있는데, 산삼약침을 시술한 후 암이 호전되는 사례 등이 당시 방송에 공개되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이코노미스트' 지에 박치완 원장의 특집 인터뷰가 게재되었고, 이어 신동아 8월호에도 박 원장과 산삼약침요법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특히 지난 10월 14일(수요일) 밤 12시 40분 'sbs 특집다큐멘터리'에서는 '불로장생의 명약, 면역'이라는 제목으로 면역력을 통해 건강을 회복해가는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박치완 연구원장의 면역 치료 임상 사례와 산삼약침 면역요법으로 회복되어 가는 환자들의 모습을 장시간 할애해 공중파를 통해 다시 한 번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직장암이 폐로 전이되어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폐암 4기의 김병준 씨(61세, 택시 기사)와 역시 폐암 4기로 항암치료를 포기한 안은숙 씨(47세, 직장 여성)의 회복 사례가 상세하게 방송되었다.

김씨는 15일간의 항암치료 끝에 중단하였고, 안 씨는 단순한 진통제도 못 견디는 체질이었기에 항암치료는 엄두도 못 내는 상태로 한 걸음 내딛지도 못하던 환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박 원장의 산삼약침과 면역요법을 통해 많이 회복되어 김 씨는 현재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다시 생업으로 돌아가 택시 운전을 하고 있고, 안 씨는 직장 생활은 물론 주말에 2시간 이상 등산을 하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흔히 말기암은 죽음과 직결되는 병으로, 이름 그대로 '불치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말기암도 결코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 아니라고 박치완 연구원장은 강조했다.

이어 박치완 원장은 "산삼 면역약침요법은 암세포가 가진 독을 해독합니다. 게다가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괴사시킬 뿐 아니라 정상 세포로 유도, 촉진 작용을 하기에 산삼 면역약침요법으로 치료하다 보면 면역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어 장기 생존이 가능해지고 결국 치료 경과에 따라 완치도 가능한 것이지요. 면역력은 생명력입니다"라고 조언했다.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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