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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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조쉬♥국가비, 러블리 부부의 요절복통 '한국식 새해맞이'

기사입력 2019.01.14 10:15 / 기사수정 2019.01.14 10:2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내의 맛' 조쉬, 국가비 부부가 런던에서 '한국식 새해맞이'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한복을 차려입은 것도 모자라 떡국부터 신김치까지, 완벽하게 풀 세팅된 영국남자의 한국식 새해맞이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쉬, 국가비 부부는 1월 1일 아침 메뉴로 떡국을 준비했다. 김치를 사랑하는 조쉬는 한국인보다 더 맛있게 먹는 신김치 먹방으로 패널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특히 이날 로맨틱 부부로 정평이 난 조쉬, 국가비 부부가 사실 연상연하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새해 아침 조쉬가 평소와 달리 국가비를 향해 "누나"라고 부르며 세배를 건네는 반전 애교를 시전한 것. 

뿐만 아니라 이들은 영국인 시부모님께 영상통화를 걸어 한국식 세배를 올린 후 세뱃돈을 받기 위한 요절복통 설득을 벌이면서 런던의 새해를 유쾌함으로 물들였다. 

이어 조쉬, 국가비는 오랜만에 런던 시내에 나가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만끽했다. 하지만 런던의 랜드 마크인 런던아이를 바라보던 중 조쉬의 과거 연애가 들통 났고, 국가비와의 귀여운 신경전이 펼쳐졌다. 

제작진은 "런던의 새해를 너무도 한국스럽게 맞이한 조쉬, 국가비 부부의 일상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정도로 유쾌하고 신선했다"며 "'아내의 맛'에 뜬 조쉬, 국가비 부부의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새해 풍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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