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08 14:56 / 기사수정 2019.01.08 14:57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컬투쇼' 배우 박성웅, 진영, 이준혁과 스페셜 DJ 차태현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 차태현과, '내안의 그놈' 박성웅, 진영,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약속을 지키러 오신 분이 있다"며 "지난해 7월 실검에 오르면 다시 출연한다고 했던 차태현 씨께서 왔다"고 스페셜 DJ 차태현을 소개했다. 이에 차태현은 "계약이 작년까지였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안 그래도 내용 증명을 보내려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태현은 "홍경민과 함께하는 '홍차'가 다시 노래를 낸다. 저희가 이번엔 '용감한 형제들' 곡을 받아서 활동한다. 완전히 요즘 노래 스타일이다. 그래서 요즘 스타일로 그룹이름도 바꾸고 싶다"고 출연 목표를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저희가 한 번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용감한 홍차'는 어떠냐"는 청취자의 제안에 차태현은 "너무 마음에 든다. 더이상 제안 받지 않겠다"고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성웅, 진영, 이준혁이 출연해 영화 '내안의 그놈'을 홍보했다. 진영은 "박성웅 선배님이 집까지 찾아오셔서 연기코치를 해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차태현은 "형, 집까지 찾아가는 건 너무 꼰대다"라고 일침을 가했고, 박성웅은 "진영이가 오라고 했다"며 해명했다. 진영은 "아니다. 박성웅 선배님이 대본 전체를 녹음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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