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EXID가 대만에서 열리는 ‘2019 타이베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석한다.
EXID는 31일 대만 타이베이시정부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Taipei New Year’s Eve Countdown Party’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무대에 선다. 과거 해당 공연 게스트로는 비, 채의림(JOLIN), 오월천(Mayday), 장혜매(A-MEI), 곽부성 등 현지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왔다.
타이베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150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전 세계 10대 특색 있는 새해맞이 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360초 동안 1만 6천여 발의 폭죽과 LED 스크린에 EXID의 공연이 더해지며 더욱 화려한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EXID는 최근 신곡 ‘알러뷰’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후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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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