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2 17:26 / 기사수정 2018.12.12 17:32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한여름이 가수가 된 계기를 전했다.
한여름이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무대에서 소속사 동료 피터펀과 에너지 가득한 듀엣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전했다.
이날 한여름은 고향인 충청남도 홍성을 대표해 출연해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다시 한번 회상했다.
한여름은 "할아버지는 올해 1월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의 꿈은 가수였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가수의 꿈을 포기하셨다. 할아버지는 제 노래를 들을 때를 가장 행복해하셨다. 저와 함께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하시는 걸 좋아했고 홍성 5일장이 열리면 자전거에 저를 태우고 같이 방문해 장터에서 나오는 음악을 하루 종일 들었다.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할아버지의 유언대로 도전 꿈의 무대에 오른 후 좋은 일이 많아졌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홍보대사에도 임명됐고 모교 동문회와 체육대회에 초대해주시기도 했다. 지금도 홍성에 가면 할아버지의 손녀딸임을 알아보시고 반겨주신다. 할아버지의 제삿날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할아버지의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부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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