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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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가이드라인 확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기사입력 2009.09.21 16:49 / 기사수정 2009.09.21 16:4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한체육회(KOC)는 2009년 9월23(수),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스포츠인권보호 가이드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선수에 대한 폭력(성폭력) 등의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신속하고 엄중한 처리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스포츠인권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기에 앞서 관계부처 및 기관과 관련자들에게 그 목적과 내용을 설명·홍보하고 또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선수권익보호팀을 설치하여 수차례 교육과 공청회, 세미나 등을 개최하면서 선수권익보호를 위한 여건 조성과 관련제도를 정비하고 이에 따라 스포츠인권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대한 체육회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의 최종 확정을 위한 공청회를 앞두고 배구 국가대표 선수 구타 사건이 발생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대한체육회는 이번 공청회에서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스포츠인의 모든 인권 침해 사항에 대하여 엄중하게 대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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