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3 05:04 / 기사수정 2009.09.13 05:04

[엑스포츠뉴스=정재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토트넘을 꺾고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본격적인 승수 사냥에 나섰다.
13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에서 맨유는 토트넘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멋진 용병술이 그대로 들어맞은 경기였다.
박지성을 비롯한 A-매치로 인해 피로에 쌓인 선수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 시킨 퍼거슨 감독은 대신에 충분히 휴식을 취한 라이언 긱스와 안데르손, 폴 스콜스 등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 선수들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퍼거슨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맨유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저메인 데포에게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으나 23분 긱스의 프리킥으로 동점에 성공했고 안데르손이 역전골에 성공하며 전반을 2-1로 마쳤다. 역전 골의 주인공 안데르손은 맨유로 이적한 이후 리그에서 첫 골을 터트리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산소 탱크' 박지성은 명단에 제외되며 휴식을 취했고 주중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승리를 알리는 구단 홈페이지' (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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