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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K-POP=더보이즈, 더보이즈=K-POP"…더보이즈 현재의 꿈

기사입력 2018.11.29 15: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K-POP하면 더보이즈, 더보이즈하면 K-POP"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보이즈의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더보이즈는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와 '4EVER'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노 에어'는 원더키드와 로이도가 선사한 곡으로 독특한 멜로디 라인에 뭄바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멤버 선우가 이번에도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노 에어'는 숨을 쉴 수 없는 다채로운 티저 이미지와 영상필름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터.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무대와 뮤직비디오 또한 시선을 끌었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무대에서 눈에 띈 멤버는 단연 현재다. 더보이즈의 '비주얼 버뮤다' 중 한 명으로 불리는 그는 이번 활동의 전면에서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춤과 가창력, 비주얼을 겸비한 그는 '노 에어' 활동을 통해 더욱 더 주목받을 전망. 

쇼케이스 내내 멤버들에게 답변을 양보하거나 기다리는 모습이었던 그는 1년을 맞이한 더보이즈만의 목표에 이르러서야 입을 열었다. 현재는 "개인활동과 해외 스케줄을 많이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중들에게 K-POP하면 더보이즈, 더보이즈하면 K-POP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멤버 주연이 SBS '정글의 법칙', 제이콥과 케빈이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MC를 맡는 등 개인 활동에도 나선 가운데, 현재의 목표대로 더보이즈가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보이즈는 29일 오후 6시 '디 온리'를 발매하며 이날 오후 8시 평화의 전당에서 팬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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