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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11월까지 축구하자, 6강 플레이오프를 위한 전쟁 시작

기사입력 2009.09.07 00:15 / 기사수정 2009.09.07 00:15

김현덕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덕 기자]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22R 수원 삼성 대 강원 FC의 경기에서 배기종의 선제골과 에두가 두 골을 기록한 수원에 강원은 김영후의 두 골과 마사의 한 골로 3 대 3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두와 김영후는 각각 두 골과 일 도움으로 각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강원은 배기종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김영후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수원은 바로 에두가 자신이 얻은 프리킥을 골로 연결하며 2 대 1 전반을 앞섰다. 그러나 후반 김영후가 수원 수비를 끌어낸 후 내 준 볼을 마사가 골로 연결했고 이어 김영후가 역전골을 성공시켰으나 후반 45분, 에두가 배기종의 크로스를 헤딩 슛으로 동점 골을 만들며 패색이 짙었던 수원을 살렸고 강원은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이 날 3골을 주고받은 양팀의 경기를 사진과 함께 살펴보자.



▲ 수도권 원정팀의 규모만큼 원정응원을 온 강원 서포터즈의 열정이 인상적이었다.



▲ 승점 3점이 필요한 최순호 강원 감독과 차범근 수원 감독



▲ 배기종이 선제골을 기록한 수원,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하나 했다.



▲ 경기가 혼전으로 빠져들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배기종의 골로 즐거워하는 수원 서포터즈석.



▲ 김영후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후 기도하고 있다. 김영후는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 강원 주장 이을용에게 작전지시를 하는 최순호 감독과 씁쓸한 표정의 차범근 감독이 대비된다.



▲ 에두가 전반 44분 자신이 얻은 프리킥을 골로 연결하고 있다.



▲ 에두, '다시 날아보자고' 골을 넣고 기뻐하는 에두.



▲ 리 웨이펑, '에구 예쁜 내 새끼'



▲ 수원, '오늘 꼭 이기자'



▲ 김영후, '나 잡아봐라'



▲ 김영후가 수비를 유도한 후 노마크 슛 찬스를 만들어주자 골로 연결한 마사가 수원 선수들을 뒤로하고 달려가고 있다.



▲ 후반 교체 출전한 박종진은 활발한 측면 공격으로 수원 수비를 분산시켰다.



▲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김영후가 침착하게 골을 밀어넣었고 이 날 3골을 허용한 박호진이 허망하게 김영후를 쳐다보고 있다.



▲ 김영후, '여러분 덕분입니다'



▲ 김영후, '오프사이드와 함께 날아간 해트트릭'



▲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마사



▲ 후반 45분 배기종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는 에두.



▲ 전원근,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강원 서포터즈, '멋진 경기 고마워요'



▲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차범근 감독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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