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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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양현석 '나가서 다 죽이고 와라'라는 말 많이 해"

기사입력 2018.11.12 14: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제니의 솔로 데뷔 신곡 'SOLO'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양현석 회장은 제니에게 큰 공을 들였다고. 제니는 "매일 문자를 받았다. 의상 하나하나 신경을 써주셨다. '나가서 다 죽이고 와라'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 내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고 '너는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수줍어하냐'고 하셨다. 그런 모습을 떨치고 자신감을 찾으라는 뜻 같다"고 고백했다.

제니는 기대하는 예상 음원 순위에 대해 "좋은 순위가 나오면 너무 감당할 수 없을 감정일 것 같다. 내 음악을 많이 들어주시면 행복할 것 같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제니의 솔로곡 ‘SOLO’의 작사는 블랙핑크의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맡았다. 작곡 역시 테디와 24가 함께했다.


또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서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이 돋보이는 곡이다. 

제니는 ‘SOLO’를 통해 외면과 내면 안에 공존하고 있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 두 가지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YG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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