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6 00: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류승수가 오랜 지병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윤혜원의 비뇨기과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류승수는 오랜 지병이 있다며 10년 째 신장결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승수는 신장결석 때문에 응급실을 10번이나 갔다고 전하며 "통증이 거의 산통 급이다. 제가 10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했다.
비뇨기과 의사는 류승수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두 개의 결석이 있다고 했다. 류승수는 원래 한 개였는데 또 결석이 생긴 사실에 얼굴이 어두워졌다. 의사는 "새로 생긴 게 최근에 커졌다"고 했다.
의사는 추가로 발견된 결석이 유발하는 옆구리 통증이 산통과 맞먹거나 옆구리를 칼로 찌르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내시경 수술로 결석을 제거하는 경우에는 과다출혈의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정신과로 이동해 상담을 받았다. 류승수는 정신과에 오자 비뇨기과에서보다 표정이 밝아졌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류승수는 6개월 만에 상담을 받으러 온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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