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4 18: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슈돌' 가족들이 5주년을 기념하며 백두산과 제주도로 향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주년을 맞이한 가족들의 백두산-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두산 팀의 이휘재-쌍둥이, 고지용-승재, 민호-시안은 백두산 천지 바로 밑의 비룡폭포를 향해 계단을 올랐다.
계단을 본 아빠들은 아이들이 잘 올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빠들의 걱정과 달리 힘들어 하면서도 끝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하며 비룡폭포를 봤다.
백두산 팀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장엄한 비룡폭포의 절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비룡폭포는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설명해줬다.
백두산 팀은 끓인 천지 물로 컵라면을 먹었다. 민호는 현직 아이돌답게 천지 물 라면을 CF의 한 장면처럼 먹었다. 이휘재는 아재감성 충만한 리액션과 함께 라면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두산 팀은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려 1442 계단 앞에 도착했다. 아이들은 어마어마한 계단을 보고 압도당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계단을 올라갔다. 하지만 이휘재와 쌍둥이가 중간에 멈춰선 가운데 서언이가 울음을 터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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