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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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유리 "어느덧 30살…아이돌 친구들 너무 어리더라"

기사입력 2018.10.10 13:2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유리가 흘러간 세월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슈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한지 어느새 12년을 맞이한 유리는 "올해 30살이다"며 "한가지 안타까운게 제가 12월 생이다. 살짝 걸쳤으면 90년 생이 될 수도 있었다"며 30살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소녀시대에 89년 생 라인이 많다. 30살을 맞아 특별히 한게 있냐"고 질문했고 유리는 "특별하게 챙기지는 않았다. 나는 하루하루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35살이 넘어가면 조금씩 현자타임이 올 거다"고 말했고 유리는 "요즘 그런거 가끔 느낀다"며 "방송국에 가니까 아이돌 친구들이 너무 어리더라. 언제 태어났는지 묻지도 않았다. 그냥 '좋다. 뽀얗다'이런 생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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