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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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윤시윤, 종영 소감 "부족했지만 사랑해주셔서 감사…항상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8.09.21 08:2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윤시윤이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마치며 애정과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시윤은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찍은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그는 “부족했지만 항상 사랑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늘 최고라고 말해준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편파적인 사랑 때문에 용기를 내서 도전할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작품에서 볼 때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또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않고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릴테니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이처럼 윤시윤은 그동안 1인 2역을 맡아 쉽지 않았을 긴 여정에 많은 힘이 되어준 팬들과 많은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 분들께 진심을 가득 담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 마디 한 마디에 애정을 담아 고마운 마음을 전한 그의 솔직함에 보는 이들마저 감동케 했다.

윤시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매회 진정성을 담은 열연과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연기로 호평을 받아 왔다. 1인 2역의 특성상 매 회마다 엄청난 분량의 촬영을 소화해 낸 것은 물론 다양한 장면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 윤시윤은 첫 방송부터 꾸준히 수목극 1위를 지켜오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함과 동시에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한편 윤시윤은 차기작으로 영화를 검토 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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