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민병헌이 9점 차를 만드는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14호포.
민병헌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마지막 경기에서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은 임찬규의 3구 136km/h 직구를 때려 중견수 뒤 스리런을 만들었다. 비거리는 130m.
롯데는 2회에만 손아섭의 솔로포, 민병헌의 3점포가 터지며 9-0으로 리드하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