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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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 백진희에 윤두준 여자친구 언급 "납골당에 있더라"

기사입력 2018.08.06 23:1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가 백진희에게 윤두준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7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집 대청소를 했다.

이날 청소를 한 이지우는 집에서 나온 쓰레기를 밖에 내버렸고, 구대영(윤두준)은 그녀에게 다가와 이지우가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도왔다. 

"무슨 쓰레기가 이렇게 많으냐"라고 구대영이 묻자 이지우는 "집 주인 아주머니가 집 비우기 전에 고장난 곳은 없는지 보러 온다고 하길래 집 청소 좀 했다"라고 답했고, 도와주겠다는 구대영의 말을 자르며 "너 없을 때는 나 혼자 했던 일이다. 버릇 나빠질까봐 그런다. 이제 이사 가면 너도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구대영은 "이사 가면 연락 안할거냐. 뭐 평생 안 볼 사람처럼 이야기 하느냐"라며 섭섭해하는 반응을 보였고, 이지우는 출근을 하는 구대영의 뒷 모습을 멍하니 바라봤다.

이후 이지우는 친구로부터 지난번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받게 되자 구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 같은 시각. 사진을 받게 된 구대영은 이지우와의 사진을 보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고, 이지우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저녁 식사를 할 것을 제안했다.

구대영의 연락을 받은 이지우는 "미안한데 나 지금 병원에 있다"라고 거짓말했지만, 집 앞에 있던 구대영은 거짓말을 하는 이지우를 목격하고 말았다. 이후 곧바로 편의점으로 간 이지우는 선우선에게 전화를 걸어 술을 마실 것을 제안했고, 선우선은 이지우를 집으로 초대했다.

갑작스럽게 집으로 온 이지우를 본 이서연은 그녀와 마주치치 않기 위해 황급히 화장실로 몸을 숨겼다가 화장실에 갇히는 꼴이 되고 말았다. 때문에 잔뜩 열받은 이서연은 이지우가 돌아가자 예쁜 옷을 골라입은 뒤 구대영의 집을 찾았다.

때마침 집으로 돌아는 이지우를 발견한 이서연은 큰 목소리로 구대영을 불렀고, 이서연의 생각대로 이지우는 구대영과 함께 있는 이서연을 보며 집으로 들어갔다. 굳은 얼굴의 이지우를 본 이서연은 복수를 했다는 듯 웃으며 곧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며칠 뒤, 구대영은 이지우의 집 앞에서 이상한 아주머니를 목격했다. 그가 이지우가 말했던 집주인 아주머니라고 생각했던 구대영은 이후 블랙박스에 찍힌 아주머니 행세를 하는 남자를 보게 됐고, 이지우를 걱정하며 곧장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때마침 이지우의 집 앞에서 뛰쳐 나오는 남성을 붙잡은 구대영은 곧바로 남자를 데리고 경찰서로 향했지만, 남자는 단순히 집을 잘못 찾은 것 뿐이라며 변명했다. 때문에 이지우는 구대영을 향해 "누가 내 일에 신경 쓰라고 했느냐"라며 화를 내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서연이 이지우에게 구대영 여자친구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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