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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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교생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男아이돌 1위…2위 워너원

기사입력 2018.08.01 10: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0대들이 교생 선생님으로 우리 학교에 오길 바라는 남자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지니뮤직이 운영중인 텐잼(10JAM) 10대 연구소에서는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2주 간 10대를 대상으로, '우리 학교 교생 선생님으로 왔으면 하는 남자 아이돌은?', '우리 반에 전학 왔으면 하는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교생 선생님으로 왔으면 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1위는 방탄소년단(26%), 2위는 워너원(11%), 3위는 공동으로 비투비(9%)와 엑소(9%), 4위는 위너(5%)가 차지했다. 10대들은 "방탄소년단이 교생 선생님으로 오는 상상만해도 좋다", "전과목 만점 받을 자신 있다" 등의 투표 이유를 밝혔다.  

우리 반으로 전학 왔으면 하는 여자 아이돌 그룹 1위는 레드벨벳(35%), 2위는 블랙핑크(11%), 3위는 공동으로 마마무(8%)와 트와이스(8%), 4위는 여자친구(7%)가 차지했다. 10대들은 "레드벨벳이 우리 반에 오면 베프할 거에요", "블랙핑크 제니 언니가 짝궁 되면 전교 1등도 가능해요", "화사가 전학 오면 같이 곱창집 놀러 다닐 거에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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