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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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마지막엔 웃을 것"...'훈남정음' 시청률 반등 시작? 4%대 회복

기사입력 2018.06.08 07:04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훈남정음'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4.1%(1부)와 4.4%(2부)의 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3.2%,3.9%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치.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 정음(황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훈남정음'은 남궁민, 황정음, 오윤아, 최태준 등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에 지난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은 "앞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이 있다. 생각보다 시청률이 낮아 아쉬운 점도 있지만, (시청률 반등) 자신있다. 마지막엔 웃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극중 훈남과 정음의 관계가 가까워지고, 준수(최태준)와의 삼각관계, 그리고 양코치(오윤아)와 육룡(정문성)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훈남정음'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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