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20 20:00 / 기사수정 2018.05.20 20:0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언팔로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설현이 수지의 양예원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유아인, 유병재 등 특정 연예인을 언팔로우 했다는 근거로 페미니스트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양예원에 관한 국민청원에 지지의사를 밝힌 수지, '82년생 김지영'을 읽은 아이린 등도 일명 페미니스트로 거론되며 속앓이를 해야했다.
결국 수지는 "이건 페미니즘의 문제를 떠나 사람 대 사람으로 휴머니즘에 관한 끼어듦이었다"라고 해명을 해야만 했다.
일각에서는 여성 연예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페미니즘 프레임을 씌우는 건 위험하고 성급한 일반화라고 우려한다. 또 이들이 페미니스트라고한들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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