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17 19:42 / 기사수정 2017.09.17 19:5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뉴이스트 김종현이 '밤도깨비' 멤버들과 함께 고향 강릉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꼬막무침, 커피 등 맛집을 중심으로 한 강릉 무박2일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오프닝 장소인 강릉 주문진에 가장 빨리 도착한 멤버는 김종현. 그는 "내 고향이다. 정말 오랜만에 왔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촬영 전에 고향집에 들러 부모님을 뵙고 온 김종현은 "형들이랑 먹으라고 닭강정도 싸 주셨다"라며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강릉의 아들' 김종현은 강릉의 3대 먹거리로 감자전, 막국수, 초당 순두부를 꼽았다. 드디어 다른 멤버들도 주문진에 도착했고, 가장 늦게 온 박성광이 시청률 상승을 염원하며 바다에 입수했다.
멤버들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에서 공유-김고은 패러디도 도전했다. 미션을 마친 뒤 멤버들은 강릉의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른 꼬막집에서 1등으로 먹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1시간이 넘는 기다림 끝에 꼬막무침을 맛봤고, 이수근은 "맛이 지나치게 수준이 높다"라며 만족했다.

이어서 이수근, 김종현은 중앙시장을 찾았다. 김종현은 "어머니가 내가 학생 때 그곳에서 2년간 일을 하셨다. 가게 이름도 '종현 분식'이었다"라며 "학교를 갔다 오면 아빠가 늘 소머리국밥을 시켜주시곤 했다"라며 추억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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