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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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법무부 웹드라마 '저스티스팀' 캐스팅…국선변호사役

기사입력 2016.12.05 11:36 / 기사수정 2016.12.05 11:3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신소율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와 그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서 국선 변호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신소율은 배우 한상진, 성지루, 이현경과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조현영과 함께 법무부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범죄피해자를 구하라!’에 캐스팅됐다.

신소율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저스티스 팀’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로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범죄를 전담하는 여성아동범죄수사부를 배경으로 한 수사물이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와 그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기대를 끌고 있다.

극중 신소율이 맡은 이보배 역은 범죄 피해자를 돕는 올바르고 정직한 국선 변호사로 피해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보살피는 가슴 따뜻한 인물이다. 여기에 신소율만의 발랄한 연기가 더해지면서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국선 변호사 이보배를 사랑스런 캐릭터로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은 피해자 국선변호사, 진술조력인, 스마일센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제도 등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존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이 등장하며, 법무부가 제작 지원하여 더욱 현실성을 높인 작품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기존 범죄 수사물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범죄가 아닌 범죄피해자의 보호에 초첨을 둔 착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평을 받는 웰메이드 작품이다.

한편, ‘저스티스 팀’은 오는 13일 네이버 TV 캐스트 웹드라마 전용관 ‘저스티스팀’ 공식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바닐라 프로덕션 제공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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