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8 09:34 / 기사수정 2016.11.18 09: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톰 크루즈의 추격 액션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이 감옥, 비행기, 주방, 도심 한가운데까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통쾌한 액션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는 고독한 해결사 ‘잭 리처’로 돌아온 톰 크루즈의 통쾌한 사이다 액션이 공개될수록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특히 '잭 리처 스타일'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 만큼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잭 리처는 불의를 보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색다른 추격 액션을 완성해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정의에 어긋나는 일을 바로잡으며 살아가는 해결사 잭 리처가 억울한 누명을 쓴 수잔 터너를 구하기 위해 부정부패를 일삼는 거대한 적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큰 줄기로 한다. 특히 잭 리처가 악행을 일삼는 적들을 통쾌하게 제압하며 싸우는 액션 장면은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 좁은 감옥 안에서도 단숨에 적을 제압한다
군사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수잔 터너(코비 스멀더스 분)를 돕던 중 누명을 쓰게 된 ‘잭 리처’는 움직임이 불편한 좁은 감옥에서도 남다른 기지를 발휘해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적을 제압하는 고난도의 액션 스킬을 선보인다.
자신의 후임 수잔 터너를 구하러 간 감옥에서도 3대 1의 상황에서 상대의 급소를 정확하게 타격하며 단숨에 적들을 처리한다. 실제로 톰 크루즈는 "'잭 리처'는 굉장히 민첩하면서 잔인하게 싸우는 타입이다. 영화를 볼 때 잭이 싸우는 걸 보면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그의 액션 스타일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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