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신곡 '못참겠어'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에릭남은 15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싱글 '못참겠어'를 발표했다. '못참겠어'는 15일 오전 9시 기준 엠넷, 지니,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5개 차트 1위에 올랐고, 또 소리바다 6위, 멜론 18위에 랭크되는 등 호성적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에릭남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신곡 '못참겠어' 1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못참겠어'로 1위를 하니 얼떨떨하고 감회가 새롭다. 좋은 음악을 탄생시킨 타블로와 로꼬를 비롯,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작업해온 노력을 대중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CJ E&M 관계자 역시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에릭남을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못참겠어'는 에릭남이 작곡, 타블로가 작사한 곡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 댄서블 팝 록 장르의 노래다.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노래와 보컬, 또 '목 마른 내 마음을 적셔. 내게서 널 불어넣어줘', '날 받아줘. 사랑하게 해줘', '알면 안되는 비밀같이 내 맘을 숨겨야 해서 힘들었지' 등 돌직구 사랑고백을 담은 타블로 특유의 세련된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에릭남은 15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못참겠어' 무대를 선보인다. 향후 활발한 방송 활동이 예정돼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CJ E&M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