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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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무료 팬미팅, 예약 첫날 4만명 몰려…경쟁률 10대1

기사입력 2016.03.07 15: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해진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7일 배우 박해진의 홍보를 맡은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무료 팬미팅 예약사이트 오픈 하루만에 4만여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10년간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박해진이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서울 팬미팅 예약사이트가 지난 3일 오후 6시 오픈한 가운데 첫 날 예약자만 40,000여명을 돌파했다.

이번 팬미팅은 총 4,000여명 분의 좌석이 추첨제로 정해지는 만큼 남은 예약 기간에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4월 23일 열리는 박해진의 팬미팅에서는 '박해진 10'을 주제로 패러디 영상을 모집한 뒤 시상을 하는 '우수 영상시상'이 예정돼 있다. 1, 2, 3등에게는 상금과 함께 소속사 입사 특전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걸려 있다.

이와같은 박해진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에서 '치즈 인 더 트랩'이 5월 정식 방송을 결정했다. 박해진은 10일 요우쿠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에 단독 초청됐다.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에서 많은 작품이 들어오고 있어 신중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있다. 아직 결정된 작품은 없으나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은 오는 4월 2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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