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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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장동민 "계란말이 때문에 가출한 적 있다" 고백

기사입력 2015.09.21 11:47 / 기사수정 2015.09.21 11: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계란말이 반찬 때문에 가출했던 사연을 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는 장동민이 출연해 "매일 화가 나서 걱정"이라는 고민으로 돌직구 위원단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장동민은 화를 주체하지 못했던 최초의 사건을 회상하며, 다섯 살 때 '계란말이'로 인해 가출을 시도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장동민은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에 예쁜 계란말이가 있었는데, 내가 젓가락을 대기 전에 누나가 먼저 계란말이에 손을 댔다"며 "온전한 계란말이가 정말 먹고 싶어 떼를 쓰다 가출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고민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도 종종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돌직구 위원단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내 나이가 어때서'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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