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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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토리]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The queen of queens?'

기사입력 2015.09.11 09:02 / 기사수정 2015.09.11 09:02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아시아 각국 배우들이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남자배우로는 '수지'의 남자 이민호와 '조선총잡이' 이준기를 비롯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 '하지원'과 열애설의 주인공인 중국 배우 진백림 등 각국의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세계적인 드라마 축제를 빛냈다.

레드카펫의 백미는 여배우. 레드카펫 The queen of queens는 누구일까?


이날 MC를 맡은 김정은은 파격적인 가슴 절개 드레스로 우아한 섹시미를 선보였으며, 파격적인 누드톤 시스루에 이너속옷까지 누드톤으로 이성경은 남다른 볼륨감을 선보였다. 단아한 전신 누드톤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킨 황정음, 한국의 어벤져스 수현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밀착 원피스로 고품격 섹시미를 선보였다.



채시라는 블랙&화이트로 우아함을 완성시켰으며,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한 AOA 설현은 팬들의 시선을 묶어둔 채 레드카펫을 사뿐사뿐 밟았다. '대륙의 여신'으로 등극한 추자현과 '아로미' 강예원도 블랙 롱드레스로 레드카펫에서 우아함을 뽐냈다.

하지만 레드카펫 퀸 오브 퀸은 바로 이영애.



이날 이영애는 우윳빛 속살이 드러난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시크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타선을 자아냈다.



마치 '우아함이란 이런것'이라고 알려주는 듯한 퀸 오브 퀸 이영애.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레드카펫을 밟는 배우 이영애.



세월을 빗겨간 여신 미모.



진정 시선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움을 선보인 배우 이영애는 2015 드라마 어워즈 10주년 한류공로대상 배우부문을 수상하였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10년간 총 70개국에서 1777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올해는 총 48개국 212편의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올해 대상은 1943년 부헨발트 수용소에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독일 단편 '네이키드 어몽 올브스'(Naked Among Wolves)가 거머쥐었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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