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7 21:42 / 기사수정 2015.07.07 21:53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스타캐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소녀시대는 '파티'를 통해 8가지 매력을 담아냈다.
7일 걸그룹 소녀시대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소녀시대 'PARTY' @ 반얀트리'를 개최했다. 소녀시대는 새 싱글 수록곡 '파티', '체크' 무대와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유리는 "맵스'에 출연하고 있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수영을 했다. 특히 '예체능'은 오늘 첫 방송이다. 본방사수 해달라"고 전하며 환하게 웃어보였고, 윤아는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효연은 최근 발매한 책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1위 공약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얼마뒤에 팬 사인회가 있다.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팬 한분을 모셔놓고 외모몰아주기를 할 생각이다. 망가질 때 제대로 망가지겠다"고 전했다.
소녀시대가 수록곡 '파티' 무대를 공개하면서 분위기는 본격적으로 달궈졌다. '체크' 무대를 마친 티파니는 "'체크'는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쿨한 노래다. 여자들이 외출 전 립스틱과 하이힐을 체크하는 노래다"고 소개했다. 이어 윤아는 '체크'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의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최근 유행하는 '기싱꿍꼬또(귀신 꿈꿨어를 애교 있게 발음한 애교)'를 선보였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모습에서 유리와 윤아에 이어, 효연과 수영의 애교가 보여지며 팬들의 많은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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