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물을 신축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정확한 용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5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원빈과 이나영 씨의 신혼집은 방배동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을 신축한다는 내용은 배우의 사적인 부분이다. 어떤 용도로 쓰이는 지 역시 아는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해 서울 삼성동의 단독 주택을 매입해 신축 건물을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워졌다. 2년 후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의 들판에서 3년 열애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나영 원빈 ⓒ 이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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