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5 10:43 / 기사수정 2015.04.15 10: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MBC 새 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의 MC로 낙점됐다.
15일 MBC는 "1990년대 방송된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경찰청 사람들’이 '경찰청 사람들 2015'로 부활한다. 이경규가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되는 '경찰청 사람들 2015'는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요일 오후 11시대에 방송됨에 따라 KBS '해피투게더', SBS '자기야'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MBC는 대대적인 예능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파일럿 편성됐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정규 편성했다.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는 편성 변경된다.
먼저 '마리텔'은 25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설 특집에서 ‘신개념 쿡방’을 선보이며 1등을 차지한 ‘예능천재’ 백종원과 독설가에서 ‘보살’로 탈바꿈한 김구라, ‘男心올킬’ 초아와 함께 새로운 멤버들이 가세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채널 전쟁을 펼친다.
'세바퀴'는 기존 토요일에서 금요일로 편성 시간대를 변경했다. 더욱 풍성해진 입담과 볼거리로 무장하고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밤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사진 =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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