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7 13:28 / 기사수정 2015.02.27 13:36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플로이드 메이웨더(38, 미국)와 세기의 대결을 벌이는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미국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에서 가볍게 훈련을 시작한 파퀴아오가 미국으로 건너와 트레이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예정보다 일찌감치 미국행을 택한 배경에는 오랫동안 메이웨더와의 경기를 고대하던 자국 팬들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다음달 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로치스 와일드 카드 복싱클럽으로 향하는 파퀴아오는 코치인 저스틴 포춘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뒤 스파링을 시작할 계획이다. 파퀴아오의 트레이너인 프레디 로치는 "일찍 훈련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좋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로치는 8일부터 파퀴아오와 함께한다. 잠시 자리를 비우는 이유는 로치가 맡고 있는 쩌우스밍(중국)이 7일 암낫 루엔로엥(태국)과 플라이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쩌우스밍은 런던올림픽 라이트플라이급 금메달리스트로 중국의 복싱 영웅으로 불린다. 로치는 "파퀴아오가 내게 쩌우스밍을 잘 지도하라고 일렀다"며 격려해줬다고 밝혔다.
[사진= 파퀴아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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