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우규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LG 우규민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뒤 "팀이 연승해서 기분이 좋다.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와 아쉽기도 했지만 다음 투수들을 믿고 마음 편하게 경기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6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8승(5패)째를 거뒀다. 투구수 85개에서 일찍 교체됐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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