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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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선균, 이미숙에 "이연희 다시 데려올 것" 선전포고

기사입력 2014.01.01 22:43 / 기사수정 2014.01.01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선균이 이연희를 다시 되찾아 오겠다고 이미숙에게 선전 포고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5회에서는 김형준(이선균 분)이 마원장(이미숙)에게 오지영(이연희)을 다시 데려오겠다고 이를 갈았다.

앞서 오지영은 김형준을 배신하고 마원장의 손을 잡은 바 있는 상황. 이에 비비화장품 동료들은 분노하며 마원장과 실랑이를 버렸다. 이 과정에게 정선생(이성민)은 "오지영 년을 내놓으라"라면서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마원장은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았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김형준은 "잘못 끼운 단추 앞으로 제대로 다시 끼울거다. 그러니까 각오하고 있어라"라고 선전포고 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오늘 당신한데 가는거 지영이 진심인거 안다. 하지만 다시 나한테 돌아오는 것도 지영이 진심이 되게끔 할거다"라고 덧붙였다.

마애리는 흥분한 김형준과 달리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긴장하고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이연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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